하나님의 두 책(자연과 성경)
가. 어떤 의미에서 이 특별한 주제는 다음과 관련이 있다
1. 자연(즉, 창조, 참조, 시 19:1-6) / 자연계시
2. 성경(참조, 시 19:7-14) / 특별계시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이다. 이점이 과학과 믿음 사이에 궁극적인 갈등이 있다고 내가 여기지 않는 이유이다. 진정한 과학은 성경의 진리와 배치되지 않는다(성경의 기록이 당대의 상황이라는 그늘아래서 기록되고 해석되었기 때문에 과학과 배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사실은 궁극적인 갈등은 없다. 오늘날 과학이 풀지 못하는 것들과 영역ㄷ.ㄹ도 너무도 많다. 오히려 이간의 이성이 성경(의 계시) 앞에 겸손해야 한다).
나. 성경에서 두 권의 책을 언급하고 있다(참조, 단 7:10; 계 20:12)
단 7: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1. 인간이 행한 선한 행동과 악한 행동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책. 어떤 면에서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심에 대한 은유로서, 어느 날 모든 인간이 생명을 주신 자신의 창조주께 청지기로서 모든 일을 고할 것을 말한다.
ㄱ. 시 56:8; 139:16
ㄴ. 사 65:6
ㄷ. 말 3:16
ㄹ. 계 20:12-13
2. 야웨/예수님께 대한 신실하고 회개하고 순종하는 관계를 가진 자의 이름이 있는 책. 이것은 구속받아 하늘에 속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억하심을 나타내는 은유이다.
ㄱ. 출 32:32-33
ㄴ. 시 69:28
ㄷ. 사 4:3
ㄹ. 단 12:1
ㅁ. 빌 4:3
ㅂ. 히 12:23
ㅅ. 계 3:5; 13:8; 17:8; 20:12,15; 21:27
ㅇ. 또한 에녹 1 서 47:3; 81:1-2; 103:2; 108:3
이 두 책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나타낸다. 반역하고 거부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그 죄를 기억하시지만, 회개하고 믿고
순종하고 섬기며 인내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그 죄를 하나님께서 잊으신다(참조, 시 103:11-13; 사 1:18; 38:17; 43:25; 44:22; 미 7:19). 하나님께서 변함 없이 자비하신 인격과 약속과 공급하심으로 우리에게 행하시는 것에 대한 커다란 확신과 신뢰가 있다. 하나님은 믿을 수 있는 분이시다!
시편 19 (Psalms 19)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밥 어틀리"의 '시편주석'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