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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에 관한 표현과 이와 연결된 격발, 대경실색(막1:22), 경이(막5:20), 그리고 두려움(막4:41-무섭게 하다)은 공관복음 가운데서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 대한 여러가지 반응들과 묘사할 때 사용되어졌다. 이러한 말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의 성격을 드러내 준다.
경이는 예수에게 두 번 돌려졌다(마8:10;막6:60. 다우마제인(θαυμάζειν)이라 사용된 이 단어는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기보다는 오리려 비상하고 특이한 반응임을 강조한다.
마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겟세마네 동안에서 예수님의 감정을 마가(막14:33)은 여탐베이스타이(ἐκθαμβεῖσθαι 놀라다, 무서워하다)로 묘사한다(막9:15와 16:5,6). 70인역(LXX)에서는 이 말과 이 말의 동류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무서움이나 두려움을 의미했으며(삼상14:15;삼하22:5), 이러한감정의 원천은 십자가 사건의 두려움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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