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룩한 너희도 가룩하라] - 찰스 피니
(네 이웃을 사랑하라)
우리가 이웃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죄를 책망해야 합니다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에 있는 이웃에게 경고도 하지 않은 채 그 이웃이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둔다면 그 사람은 불의 가운데서 죽을 것이지만, 그 사람의 피는 경고하지 않은 사람의 손에서 요구될 것입니다
침묵하면 그 침묵에 힘을 얻어 이웃은 죄를 짓게 됩니다
(빛의 화살들)
죄를 보고서도 그 죄를 책망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도 못하고 자신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지도 못합니다
(지혜로운 책망)
이웃을 죄에 대해 책망할 때는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사람을 책망해야 합니다. 불만을 토로하거나 자신이 입은 개인적인 상처 때문에 결점을 들춰내려는 식으로 책망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거슬러서 저질러진 범죄임을 부각시켜야 하며, 성령충만 가운데서 책망해야 합니다
(죄인들을 불구덩이에서 구해내기)
사람들은 죄를 지적함으로써 판단한다는 말을 듣거나 적을 만들 위험 때문에 죄를 책망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불쾌하게 할까봐 두려워서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침묵하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죄를 책망하기를 명령하셨고, 그러므로 죄를 책망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제 14 장 거룩함과 거룩의 영
(명철의 중요성)
인간의 명철로 신학의 전체 범주를 하나의 명제의 체제로 알고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성만으로는 거룩케 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지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결코 그런 지식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장벽 무너뜨리기)
인간은 성경을 통해 양심의 가책을 받고 스스로를 정죄할 수는 있지만, 하나님께서 조명해 주지 않으시면 자신을 거룩케 하거나 구원을 얻을만한 복음의 지식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진리의 영,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교사)
어떤 교사도 감각기관을 통해 언어를 수단으로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인간의 이성에 영적인 것들을 각인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만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간의 마음속에 개념 자체를 각인시킬 수 있으며, 성경구절을 계시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고자 하십니다
구하는 자는 누구나 구하는 만큼의 성령님의 조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을 슬프게 하는 것)
성령님을 슬프게 하고 불쾌하게 하기 때문에 성령께서는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조명을 주는 은혜를 부어주실 수 없습니다
(거룩함의 창시자)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매 구절구절을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구절을 숙고하고, 곱씹어 보고, 우리의 지성에 박혀서 하나님의 성령께서 거룩의 영으로 우리를 채워 주심을 느낄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제 15장 시들지 않는 수정같은 사랑
(온전한 사랑의 증거)
온전한 사랑은 이기심을 없애 주기 때문에 그런 사랑을 지닌 사람에게는 자신의 뜻은 없고 하나님의 뜻만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 외에 다른 관심사가 없습니다
강력한 사랑으로 인해 핍박과 고난과 세상에 대하여 죽은 것 같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참된 열정)
사랑이 핵심이 아니라면 기도, 찬양, 자선 등 어떠한 외적 행동이건 거기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인격을 지배하는 주된 요소가 사랑이 아닌 사람은 참된 의미에서 회심한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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