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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오늘27

[성령과 부부생활] * 에베소서 5: 18-33 1.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것을 생물학적으로 정의하기 위해 학자들은 많은 연구를 실시했다. 사랑하는 연인을 볼 때 뇌는 '전기 신호'로 가득차는 것을 알게 됐다. 사랑을 하게 되면 분비되는 '도파민' 이라는 성분은 흥분과 쾌감을 불러 일으키는데 그것은 행복하게 하고, 자주 미소 짓게 하며, 두 눈이 빛나 예뻐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면 우선 예뻐진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데 단점은 보이지 않고 좋은 점만 부각되어 보인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숨길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재채기와 사랑이라던가. 사랑을 하게 되면 예뻐지고 알 수 없는 빛(후광)이 보이는데 그 사랑을 아무리 숨기려 해도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펜실베.. 2020. 7. 3.
코로나 19가 바꿀 세상, [신천지]가 될 수 있을까? 코로나 19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백신이 빨리 발견되지 않으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감염돼 자연 면역체계가 형성될 때까지 계속될 기미다. 그런데 백신의 발견은 최소 일년은 걸린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아직 모든 게 불확실한 가운데 놓여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코로나 19가 세상의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음모론자의 시각이 아니어도 사회 곳곳에서 그러한 징후는 이미 목격되고 있다. 손소독제, 마스크 생산자 및 온라인 판매와 관련된 업종 및 특히 비트코인 보유자에게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될지 부정적인 것으로 우리의 삶을 좀 먹게 될지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석학들은 말한다.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올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몇 가지 .. 2020. 7. 2.
아름답고 광대한 땅 •가나안 땅에 대한 편견 깨트리기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출 3:8]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목적은 바로의 손 에서 구출해 좋은 땅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좋은땅은 아름답고 광대한 땅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가나안 칠족이 점령하고 있는 땅이다. 여기서 우리는 1) 아름답고 광대한 땅이 과연 무엇이며 2)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무엇이며 3)가나안 칠족(일곱 족속)이 점령하고 있는 땅이 무엇인지 보는 것이다. 1) 아름답고 광대한 땅 땅으로서 가나안 땅은 결코 아름답고 광대한.. 2020. 7. 1.
술과 술취함에 대한 성경적 입장 I. 성경적 용어 가. 구약 1. 야인 – 이것은 포도주를 가리키는 일반적 용어로서 141 번 사용되었다. 이 어근이 히브리어에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단어의 어원은 불확실하다. 이것은 항상 과일(주로 포도)의 즙을 발효시킨 것을 의미한다. 이 용어가 사용된 특별한 구절들은 창 9:21; 출 29:40; 민 15:5,10 이다. 2. 티로쉬 – 이것은 “새 포도주”이다. 왜냐하면 근동의 날씨에서 발효는 즙을 짜낸 후 6 시간이 되었을 때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용어는 발효 중에 있는 포도주를 말한다. 다음의 특징적인 구절을 보라, 신 12:17; 18:4; 사 62:8-9; 호 4:11. 3. 아시스 – 이것은 분명히 알코올 음료를 말한다(“달콤한 술”, 예, 욜 1:5; 사 49:26). 4. 세.. 2020. 4. 24.
텃밭에서 부르는 생명의 찬가 양배추 김치에 진력이 나서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안 되신 지인에게 씨앗을 부탁 드렸다. 고맙게도, 열무, 얼갈이배추, 청경채 씨앗을 나눠주셨다. 마음은 어느새 김칫국부터 마신다.​여덟 시간을 달려 집에 오자마자, 열일 제쳐놓고 씨앗들을 맛있게 먹어줄 흙을 준비한다. 경비아저씨에게 용돈을 주고 동네에 널려진 소똥을 모아오게 했다. 옆 동네 양계장에 들려 줄다리기 끝에 적잖은 값을 치르고 닭똥을 넉넉히 사왔다. 그리고 평소 안면이 있는 동네 목공소 아저씨에게 얘기하고 톱밥을 얻어왔다.​쓰레기 소각장에 쌓여진 흙에 소똥과 닭똥, 톱밥을 얹고 참기름을 듬뿍 뿌리듯 물을 뿌려가며 삽으로 잘 섞어주었다. 이마에 맺힌 땅방울을 손등으로 몇 번 흠치고 나니 푸짐한 오물비빔밥이 만들어졌다.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듯 매일 아.. 2020. 4. 8.
직면하기 지난 해 참으로 아프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누구보다 새해의 아침을 기다렸습니다. 붙잡으려할 땐 번개처럼 달아나고, 기달릴 때는 왜이리 더디 오는지요.​그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것이니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김질 하며 그 의미를 반추해 보았습니다.​새 포도주가 '주께서 우리 가운데 행하실 새일'이라면, 그것을 담을 새 부대는 '우리가 준비해야만 하는 새 마음, 새로운 자세와 태도'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아야 할 자들은 '너희'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이사야 43:18).​"기억하지 말고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는 단순히 망각이라는 무덤에 과거의 실패와 죄, .. 2020. 4. 8.
눈 빛만 바꿔도 눈만 바꿨을 뿐인데 너무도 달라 보입니다. 귀여운 비버 캐릭터의 눈만 조금 달리 그렸을 뿐인데. 우리도 마찬가지겠죠. ​ 그래서 “눈은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며, 네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만일 네 안에 있는 빛이 아주 사라져 버린다면 네 마음이 얼마나 어둡겠느냐?”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나 봅니다(마태복음 6장 22, 23절). 2020. 4. 1.
맞서거나 맡기거나 ​ 주도권이 영적전쟁의 핵심이다. ​ "내 백성을 보내라.”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네가 그들을 보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내 백성, 내 소유이기 때문이다." ​ 그러나 바로는 말한다.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출 5:2]] 바로의 말은 이렇다. "그들을 보내지 않겠다. 그들은 나의 소유이다. 내가 그들의 신이고 내가 왕다. 여호와는 또 누구냐? 그가 누구이기에 감히 나의 소유물을 달라하느냐?" ​ 이제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다. 이 전쟁의 끝에는 어린양의 피가 있었다. 오래 전에 있었던 이 전쟁은 지금 내 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이기도 하다. 불순종은 내가 나의 주인이.. 2020. 4. 1.
기쁨은 하늘나라의 빼놓을 수 없는 사업이다. ♥기쁨과 즐거움 ​ 세상의 즐거움을 따라 살면 세속화되어 망(亡)하게 되고, 하늘의 기쁨을 따라 살면 성화되어 흥(興)하게 된다. 세상의 즐거움을 쫓아가면 세상을 닮게 되고 하나님의 기쁨을 따라 가면 주님을 닮게 된다. 왜냐하면 본성이 원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즐거움[樂]이라면, 천성이 원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기쁨[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즐거움의 대상으로 대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기쁨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너로 그의 가장 큰 기쁨이 되게 하시리라.’(스바냐 3.17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개역성경) 이 말씀이 힘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우리로 '그분의 기쁨'으로 만들어 가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구속과 더불어 우리 안에서 ..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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